그동안 서버 시장에서만 주로 사용되온 유틸리티 서비스를 IBM이 메이저 정보기술(IT)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선보였다.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데스크톱과 노트북PC, 프린터 등을 빌려주는 유틸리티 서비스인 ‘워크플레이스’를 북미시장에서 우선 시작한다고 밝혔다.
IBM측은 “기업들이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사용하는 대가로 사용자 1명당 월 최저 60달러만을 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워크플레이스 서비스를 주관하는 IBM 글로벌서비스 부사장 데브 무커리지는 “420만대에 달하는 PC와 프린터를 IBM이 맡아서 관리하고 있다”며 “이 방식을 도입하면 기업의 기술관리비가 최고 30%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메타 그룹은 PC 1대당 관리비에 대해 연간 2000∼5000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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