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지난 9월말 현재 3세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2000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자가 64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비영리법인 CDMA 개발그룹(CDG)은 4일(현지시간) 지난 9월말 현재 전세계 36개국에서 71개 CDMA2000 네트워크가 서비스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최첨단 단말기 출시에 힘입어 CDMA2000 서비스 가입자가 4000만명에 달하는 등 CDMA2000 서비스가 역내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CDG는 강조했다. CDG는 이어 첨단 초고속 데이터 네트워크인 cdma20001xEVDO망 4개를 포함, 역내 19개국에서 총 27개의 CDMA2000 네크워크가 서비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역내 CDMA서비스 가입자 중 60% 이상이 3세대 기술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본의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는 내년 3월까지 자사 가입자중 90% 이상이 CDMA2000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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