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코윈솔루션과 손잡고 기업내 IT시스템 구축과 검증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T 중소기업 및 대기업, SI업체, 정부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KT의 기존 e비즈니스 사업인 ‘비즈메카’에 연계해 고객별로 특화된 IT환경 구축, 서버 및 솔루션 제공, 시스템 검증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KT는 IT시스템의 비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IT 진단, IT 감리, PMO(Project Management Officer), CMM/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환 KT 솔루션사업단장은 “기업의 정보시스템 개발 및 업무 프로세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기존 비즈메카 서비스에서 IT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 신청은 비즈메카 홈페이지(www.bizmeca.com)와 상담전화(080-2580-612)를 통해 가능하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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