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정보기술(IT) 기업들은 4분기 동안 90여 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E-비즈니스학회와 취업사이트 갬콤이 대구경북지역 IT 및 인터넷관련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신규인력 채용동향을 공동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 중 370개사가 98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전망이다.
신규 채용 희망 인력을 분야별로 보면 웹디자이너가 37%로 가장 많았으며, 프로그래머 22%, 웹 기획 11%, 웹 관리 8%, 기타 22%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분기(7∼9월) 채용현황을 보면 290개사가 830여 명을 채용해 회사당 2.86명의 직원이 입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채용 경로에 대한 조사에서 인터넷 취업사이트가 54.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직원이나 주변의 추천이 25.7%, 학교 추천 요청이 13.7%, 기타 신문 등이 6.1%로 나타났다.
갬콤의 금룡필 사장은 “올 4분기에는 3분기에 비해 채용인원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어서 지역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예정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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