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5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경제협력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북핵문제와 더불어 개성공단 건설사업을 포함한 남북 경협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개발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남북간 직교역을 위한 중소기업협의 창구 개설과 개성공단 장기체류자의 신변보장을 골자로 한 통행 합의서가 도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경의·동해선 철도·도로연결사업, 금강산관광사업 등 남북 현안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과 청산결제 관련 4대 경협합의서 후속조치도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회담기간에 남측 대표단은 북한에 지원된 식량의 분배현장도 직접 방문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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