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김창곤)은 성인용 사진으로 위장한 변종 ‘미메일’ 웜이 국내에 상륙해 컴퓨터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변종 미메일 웜은 메일을 통해 확산되는데 메일 제목은 ‘Re[2]: our private photos <임의의 문자>’이며 본문은 ‘Hello Dear!’로 시작해 음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메일 발송자는 ‘James@<임의의 문자>’이며 첨부 파일은 ‘photo.zip’이다.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웜에 감염되며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메일 주소로 웜이 들어 있는 메일을 대량으로 보낸다.
KISA는 “지난달 31일 최초 발견된 이후 지난 1일 오전까지 세계적으로 3000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내에는 주말이라서 피해가 적었지만 업무가 시작되는 3일부터는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KISA는 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백신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하고 음란한 내용의 영문 메일을 열지 말라”고 덧붙였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아스트라 수요 폭증에…오픈AI, 月 200달러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
2
공무원이 직접 만든 AI로 행정 혁신…전북 대통령상·광진구 총리상
-
3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
4
MS, 데이터센터 용량 3배 확대 추진…AI·클라우드 공급난 해소
-
5
'AI 인류멸망' 경고에…美 의회는 “규제”·국방부는 “종말론”
-
6
휴머노이드 시대 점 찍은 골드만삭스 "2035년 648만대, 시장 3배 판 커진다"
-
7
AI 3대 기업 CEO “개발 속도 늦춰야”…오픈AI는 상장 연기
-
8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9
[뉴스줌인] 통제 이탈·자기개선까지…AI 위협 고도화에 빅테크도 '브레이크'
-
10
AI 속도조절론에 트럼프 “유지”·오바마 “통제”...핵심 선거 의제 부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