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방에서 전주비빔밥을 배달해 드세요.”
전주시는 30일부터 전국 유통망을 가진 현대 홈쇼핑의 ‘특산품판매 코너’를 통해 매달 한차례 ‘전주비빔밥’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비빔밥은 콩나물과 고사리 등을 넣은 야채류와 김치·불고기를 넣은 김치나물류 2종류로 20인분 1세트에 3만9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비빔밥 판매에는 김완주 전주시장이 홍보 도우미로 출연, 전주비빔밥의 맛과 멋을 직접 설명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상품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주의 자랑인 비빔밥 홈쇼핑 판매를 추진해왔다”며 “비빔밥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 전주한지 등 지역특산품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9년 말 전주비빔밥의 상표 및 서비스표를 특허청에 등록했으며 이후 상표 및 서비스권 사용료로 판매금액의 2%를 받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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