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는 27일 기업용 레이저 프린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중 컬러 레이저 프린터 ‘아큐레이저 C410(사진)’은 색상별 토너를 한번에 정착하는 탠덤 엔진을 사용, 컬러 및 흑백 문서를 최대 1분에 24장까지 인쇄할 수 있으며 예열 시간 30초, 첫 장 인쇄시간 13.2초로 빠른 출력을 지원한다고 엡손코리아는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450만원.
함께 출시된 150만원 상당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EPL-N2500’은 A3, A4를 지원하는 모델로 분당 최대 25매를 출력할 수 있다.
엡손코리아는 이들 제품으로 전체 기업용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 시장과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주 수요처인 관공서, 금융권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기업 덮친 고용한파…61% “채용계획 없어”
-
2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3
황철주 주성 회장 “'원자층 성장' 장비 내년 양산 체계 확립”
-
4
“美,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은 기회”
-
5
아이티아이 "유리기판 '불량 TGV홀' 수리"...'레이저 포밍' 기술 개발
-
6
엔비디아, 매출 전년比 78% 급증…월가 전망치 웃돌아
-
7
TSMC, 퓨리오사AI 투자 검토..."규모-조건 등 논의중"
-
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이제 시작…'블랙웰' 추론에도 뛰어나”
-
9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사업 75개·기업지원비 364억 설명회 개최
-
10
[디지털라이프] 절치부심한 다이슨, 강화된 AS로 고객 마음 되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