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 호주, 일본 등 세계적인 IT강국의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 온다.
경원대학교는 오는 31일 소프트웨어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미국정보학회의 엘머 굴레 회장, 인도 전자·컴퓨터SW수출진흥원 P.K 센델 원장, 호주 전기전자제조협회 앵그스 M. 로빈슨 회장, 일본 미쓰비시 신야 후시미 전기정보기술 부사장 등을 초청해 세계 각국 IT산업의 미래에 대한 학술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인터넷정보학회가 후원하는 경원대학교의 소프트웨어 국제 워크숍은 올해가 두번째로 대학이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학술대회로는 규모가 큰 국제 행사다.
올해 워크숍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국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무역과 비즈니스 실무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나와 동북아SW협력방안과, 한국과 해외 각국과의 IT 윈윈전략 등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우리나라 정보통신부 양준철국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연홍 상무 등 국내 민·관 전문가도 참가해 해외 전문가들과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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