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대표 박종수 http://www.bestez.com)은 최근 고객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업무용 시스템인 ‘다윈 플러스’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윈플러스는 기존 업무용 프로그램 ‘다윈21’과 고객용 HTS인 ‘큐웨이’를 통합한 것으로 고객과 직원이 사용하는 컴퓨터 화면의 일원화 등을 통해 업무효율성 제고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또 고객용 HTS의 특징을 살려 업무용 시스템에서도 종합화면 및 대표화면 구성을 통한 편의성 향상, 화면의 기능적 재구성 등이 가능해졌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대우증권 유용환 트레이딩시스템부 부장은 “다윈플러스 시스템 개발을 통해 영업점 서버를 통합함으로써 25억원 정도의 신규 전산 투자비용 및 매년 약 2억5000만원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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