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와 만인에미디어(대표 남현승), 넥스트웨이(대표 범재룡) 등 온라인 음악 시스템 관련 3개 업체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온라인 음악 통합 시스템을 위한 기술 모임을 출범키로 합의했다.
이들 3개 업체는 만인에미디어의 ‘디지털음원 ASP 시스템’과 잉카엔트웍스의 ‘넷싱크 솔루션’, 넥스트웨이의 ‘호스트 MP3플레이어’간 기술적 호환을 통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원활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 기술개발과 마케팅에 협력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들 업체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솔루션업체와 PDA, 보이스레코더 등 디지털기기업체를 회원으로 유치해 기술 모임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 업체는 향후 다운로드 기술 및 온라인 음원 시스템에 대한 기술 교류와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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