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 http://www.kt.co.kr)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583만주(총 발행주식수의 약 2%)를 자사주로 취득해 이익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16일 종가 5만1400원으로 계산할 때 약 3000억원 규모다.
KT는 이번 자사주 소각을 위해 자기주식을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KT는 지난달 16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내년도 배당 2배 이상 증액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바 있다.
서정수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자사주 소각 결의는 KT가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여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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