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승희)가 주최한 ‘아빠와 함께하는 정보검색 및 불법·청소년 유해정보신고대회’시상식에서 438건을 신고한 한승배씨(37)가 1등상(위원장상, 상금 30만원)에 선정됐다.
또 2등은 김영민씨(24세)와 오경숙씨(31세), 3등은 이경원씨(22세)와 남기범씨(27세) 및 신현우씨(22세)가 선정돼 각각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 이용자 스스로 인터넷에 음란·폭력정보가 유통되는 것을 막는다는 취지로 청소년자녀와 아빠가 함께 참여, 불건전정보신고에 567명이 참여해 4980건이 신고됐고 점보검색대회에는 1,848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보호위원회 이승희 위원장은 “인터넷상의 청소년유해사이트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감시와 퇴치는 이용자 스스로가 나서야 가능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신고된 불건전 정보는 심의를 거쳐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관리 하는 한편 불법요소가 있는 경우 법적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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