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D램업체인 난야테크놀로지의 찰스 카우 수석부사장은 “내년 1분기까지 D램 시장에서 공급 여유분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카우 부사장은 그 근거로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등 주요 D램업체들이 최근 낸드(NAND)형 플래시 메모리에 힘을 쏟아붓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300mm 웨이퍼 팹 12개 중 절반을 낸드형 플래시에 할당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세계 D램 생산량 증가율이 비트 환산 기준으로 41%에 그쳐 당초 업계에서 예상한 55%에는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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