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주광현 http://www.sigmam.com)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발표회를 갖고 11월 17인치 및 17.1인치 와이드 LCD TV 2종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시그마컴 주광현 사장은 “그래픽 카드, TV 수신카드 등 기존 사업을 통해 축적한 디지털 영상 관련 기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LCD TV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능을 부가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의 일환으로 “내년 1, 2월경 셋톱박스 없이 HD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LCD TV를 출시할 계획이며 유럽식 디지털 방송 수신도 가능한 모델과 24인치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그마컴이 지난 9개월간 개발해 이날 발표한 와이드 LCD TV 2종(개발명 발리)은 TV용 LCD 패널(450cd/㎡)을 사용한 제품으로 수직, 수평 176°의 시야각과 1280×768 해상도를 지원한다.
시그마컴의 와이드 LCD TV는 11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동급의 삼성, LG의 제품과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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