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전문업체인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는 15일 올해안으로 미국에 이어 중국·일본어 음성합성솔루션 버전을 내놓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보이스웨어 관계자는 “영어버전을 내놓은 이후 올해 미국 시장에 주력한 결과 나사(NASA) 등의 기관을 비롯해 다수 공급실적을 올렸다”며 “올해 미국지역에서 20만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40억∼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부문은 음성인식·음성합성·화자인증기술 등 3가지 분야. 이 회사는 이같은 성과에 고무돼 올해 안으로 자사 음성합성 솔루션의 중국·일본어 버전을 내놓고 음성인식과 화자인증 분야의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올 연말 음성합성솔루션의 중국·일본어 버전 개발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법인을 설립한 것과 같이 중국 현지 법인 설립도 고려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세계 음성기술 부문 시장의 60% 가량이 미국에 몰려 있으나 점차 중국시장과 일본시장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며 “이 분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법인 설립은 물론 전문인력을 보강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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