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대 치대 치의학과 교수는 최근 치과용 나사와 치과용 신경제거기구를 개발, 동시 특허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가 개발한 치과용 나사는 헤드부와 나사부 사이에 고무줄로 걸 수 있는 공간만큼 이격시켜 나선부를 형성하고 환자의 잇몸 상태와 치조골의 상태에 따라 환형돌부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나사결합 후 환형돌부를 회전시켜 잇몸의 표면에 환형돌부를 밀착시킴으로써 상처가 덧나지 않고 나사와 잇몸사이에 낀 이물질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김 교수는 기존 치아의 신경을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어 온 치과용 신경제거기구에 일정 간격으로 방사선 불투과성 재료를 입힌 신경제거기구도 개발했다. 이 기구로 정확한 치아 및 치근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어 치아치료 효과를 높였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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