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고장났을 때 이통통신회사가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수리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telecom.co.kr)은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대폰 고장·분실시 고객을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엔젤 서비스’를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 단말기가 분실되거나 고장났을 때 ‘LG텔레콤 엔젤서비스 센터’(019-1004)로 연락하면 이 회사 직원이 직접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임대 휴대폰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고장 단말기를 수리해주는 제도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휴대폰 고장·분실에 대한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시간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여명을 투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LG텔레콤은 단말기 분실 고객에게는 7일간, 사후관리(AS)를 맡긴 고객에게는 수리가 끝나는 시점까지 무료 임대폰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단말기 AS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2만원 초과분에 한해 고객 등급별(VIP, 우수, 일반)로 한도를 정해 수리비용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남용 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신속, 편리하게 책임지고 처리, 해결해 줌으로써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사업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사진설명: LG텔레콤 고객이 위치한 장소에서 AS를 마친 휴대폰을 제공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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