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무료화 전략으로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의 옛 명성 찾기에 나선다. 소프트맥스는 ‘테일즈위버’의 서버를 무료로 오픈하는 ‘테일즈위버:새로운 시작’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이번 이벤트동안 매일 디지털카메라, 핸드폰, 오디오 등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테일즈위버’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거듭했으나 6월 유료화되면서 사용자가 크게 감소한 바 있다.
소프트맥스측은 “유료화 이후 미흡했던 서비스를 전면 수정해 15일간 무료 서버 오픈이라는 과감한 전략으로 제2의 부흥기 만들기에 나섰다”면서 “이제 유저들로부터 게임진입장벽과 캐릭터 밸런스 불균형, 불법 프로그램 사용 등의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말했다.
소프트맥스는 이번 무료 이벤트로 동시접속자수가 2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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