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세스(대표 하정율)는 일본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업체 자니스와 25만달러 규모의 24Mbps ADSL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어세스는 이번 계약으로 24Mbps ADSL장비 ‘코어세스6804’를 이달 일본으로 공급하며 물량은 700포트 규모다. 국내업체가 일본 시장에 20Mbps급 ADSL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어세스가 공급하는 코어세스6804는 ADSL 및 ADSL2+ 등을 지원하는 장비로 총 96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다. ADSL2+는 기존 ADSL의 주파수 대역인 1.1MHz보다 높은 2.2MHz까지 사용해 최대 24Mbps급 하향 속도를 구현하는 서비스다.
코어세스는 이번 ADSL장비 공급으로 최근 일본에서 VDSL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세대 ADSL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하정율 사장은 “이번 자니스와의 장비공급계약으로 일본 초고속인터넷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그동안 ADSL장비 공급을 통해 검증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본 초고속인터넷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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