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지은희)가 여성정보화 촉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착수했다.
여성부는 제2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03∼2007)의 일환으로 ISP 수립에 착수, 오는 9일까지 사업자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한 후 기술평가(90점 만점)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평가(10점 만점)를 실시해 종합평가 점수에 따라 상위 순으로 협상 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성부의 이번 ISP 추진은 조직의 물리적 한계(1실3국12과, 122명)를 극복하고 종합적인 행정정보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업무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SP에는 주요 업무현황과 정보화 현황 및 여성정보화 담당조직 현황 분석, 행정서비스 수요 조사, 정보지식자원 연계 및 활용 대상 발굴, 표준화 개선방안 및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포함된다.
여성부 행정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여성부는 작년 정부부처별 정보화수준평가 때 최하위(E급)를 기록했을 정도로 정보화 수준이 낙후돼 있다”며 “이번에 수립될 ISP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여성정보화가 가능하게 해 궁극적으로 디지털 사회에서의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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