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C(대표 조영광 http://www.mpc.co.kr)는 AIG생명의 콜센터 ASP 좌석을 100석 증설, 총 200석 이상의 AS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엠피씨가 제공하는 콜센터 ASP는 고객사의 업무 특성이나 상황에 맞추어 독립적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콜센터인프라 임대 서비스다. 따라서 콜센터 ASP를 이용하는 고객기업은 시설투자와 유지비용 등 콜센터 고정비에 대한 큰 부담감없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사무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IG생명은 이번 증설로 엠피씨에서만 총 204석의 콜센터를 ASP 형태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AIG생명측은 방카슈랑스·보험 신상품 출시 등 최근의 사내외적 기회요인들을 위해 콜센터를 강화, 이를 각종 마케팅 활동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피씨 조영광 사장은 “콜센터 ASP는 인력이나 장비 도입에 유연성을 갖지 못하는 외국계 기업과 초기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 기업에 맞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을 고객사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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