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센터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이블컴(대표 안태형 http://www.ablecom.co.kr)이 CIM/CTI 전문업체인 카티정보(http://www.cati.info 대표 원석연)와 아웃바운드 업무 제휴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택트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양사는 각 솔루션의 상호 연계 개발에 착수해 에이블컴의 아웃바운드 솔루션인 에이블PDS와 카티정보가 국내 공급하고 있는 어바이어의 멀티미디어 콘택트센터 솔루션인 IC(Interaction Center)와 연동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폭넓은 시스템 구성능력 확보에 성공함에 따라 양사는 향후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금융권을 중심으로 아웃바운드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솔루션간 통합으로 업계가 서로 동조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가라앉아 있는 이 분야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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