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대표 이호상 http://www.nextel.com)은 휴대폰 폴더 공급계약을 체결한 팬택앤큐리텔과 최근 휴대폰 충전기(모델명 CTC20)를 이달에만 4만대, 다음달 6만대, 12월 10만대 등 연말까지 20만대(15억원) 공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충전기 공급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월 20만∼30만대(15억∼20억원)규모로 제품을 판매, 내년 이 분야에서만 최대 250억원을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넥스텔은 이를 위해 군포공장에 올해말까지 30억원을 투자해 휴대폰 폴더(월 30만대)와 충전기(월 20만∼30만대) 등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호상 사장은 “팬택앤큐리텔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휴대폰 부품 및 관련제품의 공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내년 휴대폰 부품 사업부문의 매출이 500억∼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휴대폰 주변기기와 핵심부품을 제품군에 추가해 국내 최대의 휴대폰 부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텔은 솔루션 전문업체에서 지난 7월 휴대폰 부품업체인 휴이트의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휴대폰 부품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으며, 최근 주력 사업을 솔루션 중심에서 휴대폰 부품 제조 및 조립 분야로 전환중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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