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외주식시장(ECN)은 정규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거래소 종목이 0.48%, 코스닥 종목이 0.95% 올랐으며 ECN종합지수는 0.51% 상승했다.
상승종목이 상한가 6개를 포함해 133개였으며 하락종목이 6개였다. 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하이트맥주와 KTH, 피케이엘, 동신제약, 신도리코, 한라공조 등이 상한가에 올랐으며 디피씨와 새한도 각각 4.05%, 3.66% 상승했다. 이에 반해 평화산업은 1.81%, 고려시멘트는 1.76% 하락했으며 고려아연은 0.91%, 한국콜마는 0.48% 떨어졌다. YTN과 현대산업도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전체 거래량은 58만7632주로 전 거래일의 42만3640주보다 늘어났으며 거래대금도 37억4600만원으로 전 거래일의 29억6800만원보다 다소 증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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