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이어들의 입맛에 맞는 지역 벤처 제품의 일본어 디렉터리가 제작된다.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회장 권용범 http://www.tkva.or.kr)는 지역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어 디렉터리 책자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 벤처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제작한 일본어 제품 카탈로그가 일본 바이어들의 구미를 당기지 못한데다 벤처관련 협회나 단체가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와 제품에 대해 일목요연한 자료가 없다는데 착안한 것.
협회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4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일본어 디렉터리 제작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다음달까지 모두 50개 벤처기업의 제품을 디렉터리에 담아 500권을 발간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김재우 연구원은 “제작한 디렉터리를 KOTRA와 한국의 코트라격인 일본무역진흥회(JETRO) 등에 배부하고, 일부는 협회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거나 일본내 전시회때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제작해온 대구경북 벤처기업 가이드 책자를 내년에는 CD타이틀로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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