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주력 메모리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의 아시아 현물가격이 4주째 하락했다. 이에 반해 주요 SD램은 2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DDR 256Mb(32Mx8 400㎒) SD램은 지난주 월요일 4.45∼5.05달러(평균가 4.65달러)에 거래된 후 금요일 4.45∼4.92달러(평균가 4.62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주간 평균가 기준으로 1.07% 하락했다.
같은 용량의 333㎒ 제품은 지난주 4.40∼4.70달러(평균가 4.59달러)에서 4.40∼4.60달러(평균가 4.52달러)의 가격변동을 보이며 비교적 낙폭이 큰 2.1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 266㎒ 제품도 4.35∼5.20달러(평균가 4.55달러)로 주간장을 마감하며 0.44%가 내렸다.
이에 따라 266㎒ 제품으로부터 바톤을 넘겨받아 시장에서 주종을 이루고 있는 333㎒ 제품의 평균거래가격이 266㎒ 제품가격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도 나타났다.
DDR 가격이 약세를 보인 데 반해 SD램은 강세를 보였다.
256Mb(32Mx8 133㎒) SD램은 지난주 4.25∼4.50달러(평균가 4.32달러)에서 4.35∼4.56달러(평균가 4.40달러)로 주간 2.32% 상승했고 128Mb(16Mx8 133㎒) SD램은 2.80∼3.20달러(평균가 2.91달러)에서 2.90∼3.20달러(평균가 2.98달러)로 2.76%나 올랐다.
이밖에도 램버스 256MB D램은 75.00∼79.00달러(평균가 76.60달러), 램버스 128MB D램은 37.00∼39.50달러(평균가 38.40달러)로 9월 셋째주에 비해 각각 0.13%와 0.25%가 하락했다.
메모리 전자상거래 업체인 D램익스체인지는 대만의 컴퓨텍스 전시회와 오는 10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지속되는 중국 국경일 연휴가 아시아 현물 시장의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여 이르면 10월부터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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