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11분(한국시간) 발사예정이던 과학위성 1호(우리별 4호)의 발사가 러시아 로켓의 이상으로 인해 만 24시간 연기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인공위성연구센터측은 “북극해 인근에 위치한 러시아 우주기지 플레세츠크에서 발사될 예정이던 과학위성 1호는 발사체인 코스모스(COSMOS-3M)의 연료 주입문이 닫히지 않아 27일 오후 3시11분(한국시간)으로 일단 연기했다”고 밝혔다.
과학위성 1호 개발을 총괄한 인공위성연구센터 이현우 프로젝트매니저는 “현지에 비가 오고 있지만 발사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으며 다만 발사체의 이상이 주요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위성 1호는 코스모스발사체에 실려 고도 690㎞의 원형궤도로 쏘아 올려진뒤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의 지상국과 27일 오후 10시7분께 첫교신을 하게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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