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760선 공방이 지속되고 3분기 마감 시점이 임박하면서 ‘실적모멘텀 연장에 따른 추가 상승이냐’, ‘경기부진에 의한 하락이냐’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최근 삼성증권은 외국인의 자금유입 지속 불투명, 국내 경제의 상대적 부진 등 4가지 이유를 들어 향후 장세가 비관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해 3분기 이후 증시 흐름에 대한 논란에 불을 붙이고 나섰다.
이에 대해 18일 SK증권은 지난 5월 이후 상승국면을 이끌고 있는 긍정 모멘텀이 앞으로도 계속 유효하며, 하락압력으로 꼽히고 있는 각종 리스크들도 가시적으로 개선되는 길을 갈 것이라며 상반된 긍정론을 내놓았다.
SK증권은 분석을 통해 최근 랠리에 힘을 싣고 있는 긍정요인을 △세계경제 회복 △국제 유동성 확대 △어닝 모멘텀 지속 △외국인 매수세 지속 등으로 꼽으며 이들 모멘텀이 오는 4분기 초반까지 증시 상승기조 유지의 동력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표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거론되는 미국 증시의 불안정성, 국내 경기침체 지속, 국내 유동성 위축 현상 등도 향후 완만한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견했다.
SK증권 오재열 스트레티지스트는 “올 하반기 국내 증시는 한단계 ‘레벨업’ 하는 과정을 걷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약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조정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며 조정 자체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재충전의 과정으로 보는 긍정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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