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에서 처음으로 해병대 예비군 훈련에 컴퓨터 워게임이 도입됐다.
해병대는 교육 훈련단에서 최근 2박3일간 예비군지휘관 지휘소연습(CPX) 워게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예비군지휘관 CPX 워게임에서는 우리 군이 올 상반기 개발 완료한 한국형 워게임 모델 ‘전투21’이 적용됐다.
워게임에서 대항군을 유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워게임 모델로 묘사할 수 없는 전투상황은 통제단의 메시지를 통해 상황을 부여하고, 실시부대에서 이를 조치한 뒤 전술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병대는 “예비군 훈련도 과학화·정보화 등 미래전 양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전군 최초로 ‘전투21’ 워게임 모델을 예비군훈련에 도입함으로써 실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훈련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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