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아홉 마당을 비롯한 전북 남원시의 전통 문화유산을 가상현실(VR) 기반의 체험시스템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는 전통문화의 도시인 남원시의 ‘춘향골 전통문화 체험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보유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가상현실 기반의 체험관을 구축하는 게 주요 골자다.
‘춘향골 전통문화 체험시스템’은 문화관광· 춘향골 전통문화 체험· 게임· 애니메이션· 지도정보· 무선인터넷· 부가서비스 등 6개의 부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는 가상현실의 3차원 입체영상, 애니메이션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도입해 현장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PDA와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관광·숙박·음식·교통 등 맞춤형 여행정보를 서비스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원시의 특성을 감안한 흥미있고 교훈적인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기반의 테마게임을 제작, 네티즌의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