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L코리아(대표 정철화)는 업계 최초로 512Mb 노어형 플래시메모리 ‘스팬션(spansion·모델명 S29GL512N·사진)’ 시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MD와 후지쯔 합작사인 FASL설립 후 처음 출시된 이 제품은 0.13㎛급 ‘미러비트’ 공정기술을 적용해 노어형 메모리로는 업계 최고집적도인 512Mb 용량이면서도 가격은 30%정도 싸다.
또 노어형의 장점인 액세스 속도가 빠르고 별도의 오류검출회로가 필요없으며 첨단섹터보호기능(ASP)으로 보안기능도 강화됐다.
FASL은 이를 0.11㎛ 공정으로 전환해 후속제품인 256Mb 및 128Mb 메모리도 같은 핀투핀 방식으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의 판매를 맡은 AMD와 후지쯔는 이를 국내외 휴대폰 제조업체에 중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가는 1만개 기준으로 개당 27.50 달러.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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