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닉테크(대표 조경석 http://www.sonictech.co.kr)는 세라믹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 치료 미용기 ‘쏘닉마스터’를 일본 가나가와클리닉에 연 300만달러 규모로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경석 사장은 “가나가와클리닉은 일본 재계 50위 안에 드는 피부 성형 미용 전문 병원으로 전국에 38개의 지점망이 있는 규모 있는 병원그룹이며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유럽과 미국, 중국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쏘닉마스터’는 부위에 따라 3가지 헤드를 착탈식 분리형태로 제작 기존 미용기와 차별화 했으며 음이온발생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조 사장은 “20년 이상 압전세라믹스 분야만 연구해온 연구원 출신을 중심으로 1초에 100만번 진동하는 초음파 진동자 개발에 성공, 양산과 수출이 가능했다”며 “요업기술원의 기술 지원을 받아 차세대 제품 개발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