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최근 ‘난방예보시스템(사진·http://kdhc.kweather.co.kr)’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난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온도·습도·강수·운량 등의 상관관계를 분석, 각 지역별, 시간대별 난방지수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한난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시스템의 시뮬레이션은 지난 2000년에서 올 6월까지의 실제 난방공급량을 기초로 계량분석된 기온과 습도에 따른 ‘난방지수’를 제공한다. 따라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난방공급자측은 이를 통해 그날의 날씨변화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난방 지침을 얻을 수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