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반도체 장비 및 멀티미디어 전문업체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대표 김태형 http://www.bluecord.co.kr)는 이달부터 4000여개의 개인휴대단말기(PDA)용 ‘비디오 칩 셋’을 처음으로 생산해 삼성전자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향후 출시 예정인 모바일폰 및 GPS가 내장된 차세대 PDA 제품에 내장되는데 튜너에서 출력된 영상 신호를 초당 30 프레임의 속도로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해 실시간 TV 프로그램 시청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또 기존 제품과 달리 별도의 확장 팩 없이도 영상 처리 및 저장 회로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칩화해 PDA 및 모바일 폰 내부에 장착할 수 있다. 제품 크기도 10×10㎜로 초소형화했다.
김태형 사장은 “이 제품은 이동전화 무선 랜 및 위성위치확인장치(GPS)에 이어지는 획기적인 기능으로 국내 PDA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크게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반도체 핵심 기술을 응용한 정보통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사진1: 김태형 사장이 삼성전자에 납품하게 될 PDA용 비디오 칩 셋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2: 비디오 칩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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