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주광현)은 노틸러스효성(대표 최병인)과 금융 자동화 기기에 사용되는 마더보드 및 그래픽카드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그마컴은 지난 7월부터 노틸러스효성에 주기판과 그래픽 카드를 각각 월 평균 1500대 씩 공급해왔으며 이번 계약에 따른 본격적인 제품 공급으로 연간 약 25억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양사는 향후에도 신규 사업 및 관련 추진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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