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술(대표 송건호 http://www.amteq.co.kr)은 자사의 휴대형 블루투스 프린터 ‘모바일 프로 스펙트럼·사진’이 일본의 무선통신 전자제품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송건호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일본 시장 진출의 장애 요소를 거둬내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일본 최대 통신사와 프린터 전문 업체인 N사에 제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사용되는 무선통신 장비 및 컴퓨터, 주변기기 등에 대한 전자파 장해(EMI)를 규제하고 승인하는 제도인 텔렉 인증을 획득한 아침기술의 블루투스 프린터는 초당 50mm 속도로 인쇄하고 적외선 데이터 통신 규격(IrDA), USB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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