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은 오는 9일 오전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뉴브리지캐피털·AIG 컨소시엄과 5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위한 투자계약 조인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이 자리에서 뉴브리지·AIG 컨소시엄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 외자유치 일정과 6억달러 규모의 신디케이드론 도입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하나로통신은 지난달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뉴브리지·AIG 컨소시엄이 제시한 5억달러 투자안을 받아들여 주당 3200원에 기명식 신주 1억8281만주를 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의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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