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 사전 차단·실시간 치료기능 등
최근 블래스터웜과 소빅F웜이 기승을 부리면서 국내 인터넷 피해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호스팅 업계에서도 바이러스 방역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스트웨이, 호스텍글로벌, KIDC 등 호스팅 업체들은 최근 바이러스 침입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실시간 치료 기능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를 내놓는 등 호스팅 고객의 바이러스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호스트웨이코리아(대표 김성민 http://www.hostway.co.kr)는 최근 여러가지 형태의 바이러스 침입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호스팅 전용 통합 방역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이러스 방역 서비스는 실시간 서버 바이러스 방역 서비스를 비롯해 스팸 및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바이러스+스팸 필터링 서비스, 온라인 바이러스 검색 및 치료를 위한 하우스콜 서비스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서버 바이러스 방역 서비스는 트렌드마이크로의 방역 솔루션을 ASP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서버를 공격하는 웜바이러스 등에 대한 실시간 방역을 수행하며 바이러스 발견시 바이러스가 재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자동 바이러스 치료 및 복구 기능을 가동한다. 비용은 서버 바이러스 방역의 경우 설치비 3만원, 이용료 월 3만원이며 스팸 및 바이러스 차단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수에 따라 월 7만5000∼22만원이다.
호스텍글로벌(대표 박재천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