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 http://www.trigem.co.kr)는 첨단 홈시어터기능을 지원하는 센트리노 노트북 ‘드림북 A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드림북 AR’시리즈는 14.1인치 액정, S-비디오아웃, 오디오 광출력단자와 DVD 콤보를 내장해 대형 TV에 연결할 경우 고화질의 DVD영상과 5.1채널 돌비 디지털 사운드를 지원한다. 또 IEEE 1394와 4 in1 카드리더기, USB 2.0 포트 등을 탑재하여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원이 꺼진 상태서도 CD를 재생하는 ‘오디오DJ’ 기능, 고출력 스피커 기능을 지원한다.
심플한 디자인 컨셉트의 ‘드림북 AR’ 시리즈는 절전기능이 뛰어난 인텔 펜티엄 M 1.4GHz CPU를 채택해 최대 5시간 동안 작동하고 초고속 콤보 드라이브를 채택해 700MB 대용량의 동영상 자료를 5∼6분만에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29만 9000원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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