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발전소 등 2개사 코스닥 등록 예심 통과

 지식발전소와 한우티엔씨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27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식발전소와 한우티엔씨 심사청구를 ‘승인’하고, 자유여행사는 ‘기각’ 처리했다. 리얼미디어코리아와 케이비에프는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날 심사를 통과한 지식발전소와 한우티엔씨는 9∼10월중 공모를 거쳐 10∼11월경에 등록이 이뤄진다.

 지식발전소는 온라인정보제공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액 112억5600만원, 순이익 42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박석봉 대표 외 9인이 54.5%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9100∼1만1400원(액면가 500원)이다. 한우티엔씨는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토목공사용 기계장비 생산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액 443억3700만원, 순이익 31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300∼17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이날 심사를 통과한 두 회사의 주간사는 모두 한화증권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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