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전문개발업체인 윌텍정보통신(대표 장부관)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디지털 멀티미디어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사업은 유비쿼터스 환경구축을 위한 디지털 홈 및 게이트웨이 솔루션 사업, 지능형 텔레매틱스 관련 사업, 모바일 네트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및 관련 부가사업 등이다.
윌텍은 이를 위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무선 인터넷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올 10월로 예정돼 있는 홈 게이트웨이 구축사업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윌텍 관계자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관련사업을 위해 현재 관련인력 확보 및 사업 부문 조정을 마친 상태”라며 “디지털 미디어사업부문에서 올해 40억원 정도의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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