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저장 시스템업체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넷앱)의 지난 분기 순익이 67% 급증했다.
이 회사는 자사 1분기(5∼7월)에 2억6050만달러 매출과 2710만달러 순이익(주당 8 센트)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680만달러 매출과 1620만달러(주당 5 센트)의 순익 비해 특히 순익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기업재무 조사회사 톰슨퍼스트콜은 이 회사의 이 기간 중 주당 순익을 7센트로 예상했었다. 넷앱의 댄 워먼호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분기에는 매출과 영업 이익률 증대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자평하며 “남은 분기에도 보다 좋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안기자 jayahn@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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