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연말까지 6∼7종의 단말기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LG전자 이인석 상무는 “다음달부터 MOD 기능을 추가한 휴대폰, 줌인·줌아웃 기능을 강화한 디지털카메라폰·초소형 카메라폰, 터치스크린 방식의 폴더형 스마트폰, 부가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WCDMA폰 등 특정기능을 강화한 다양한 용도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이어 “특히 하반기엔 초소형 카메라폰을 앞세워 마케팅 강화 활동도 벌여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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