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대표 고원용 http://www.hist.co.kr)은 IBM과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에 대한 판매계약(리마케터 및 리셀러)을 체결하고 모바일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진정보통신은 지난 6월 한국IBM과도 모바일 비즈니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바 있다.
모바일 비즈니스를 포함,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골자로 한 이번 제휴는 제품 컨설팅, 디자인, 개발, 설치, 통합, 운영 및 고객지원과 영업, 마케팅 협력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한진정보통신은 IBM의 모바일 플랫폼 ‘WEA(Websphere Everyplace Access)’ ‘DB2e’ ‘MQe’ 등 모바일 관련 솔루션에 대한 영업 및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됐다.
한진정보통신은 IBM의 모바일 솔루션을 우선 한진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적용한 후 레퍼런스를 확보, 대외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진정보통신측은 “IBM과의 협력은 한진정보통신이 그동안 추진해온 모바일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활발한 무선솔루션 사업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늘려 모바일사업 다각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