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 http://www.shinbo.co.kr)은 경영에 고객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기금참여위원회’를 발족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열린기금참여위원회는 중소기업 대표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사외위원 10명과 사내위원 3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고객서비스 향상 및 투명경영 실천방안 등을 주제로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대표, 시민단체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고객만족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열린기금참여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최근 제1차 열린기금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고객만족경영 및 투명경영 실천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 확대 및 보증업무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해 보증을 받기 위해 신보에 제출하고 있는 서류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해 줄 것과 연대보증인이 자서 날인을 위해 신보 영업점을 방문하는 횟수를 감축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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