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바이오링크(대표 고영수)는 최근 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비만질환 실험용 쥐를 켐온에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켐온은 알레르기 및 신경통, 관절염 전문 치료제 개발회사로 향후 지속적으로 비만쥐를 공급받아 치료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비만질환 실험용 쥐는 비만과 당뇨관련 식품은 물론 다양한 약품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다.
김선호 박사는 “현재 미국 비만치료 연구기관과 수출 여부를 타진중이어서 곧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켐온에 매달 150여 마리를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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