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포럼(위원장 김요희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산하의 상용화추진위원회는 최근 업체들로부터 HNCP 표준의 홈네트워크 기기 상용화 추진 계획을 취합한 결과, 총 11개 업체가 27개 품목에 대해 상용화 의사를 개진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에어컨과 세탁기를, LG전자는 세탁기, 에어컨, 가스오븐, 전자레인지 등 4종의 테스트 제품을 연말까지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전KDN은 전력량계, VoIP폰, DVR, 게이트웨이 등 총 6종의 HNCP제품을 개발키로 해 최다품목 상용화 업체로 나타났다.
상용화추진위원회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된 제품을 기반으로 HNCP프로토콜의 호환성을 테스트한 후 문제점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제품을 내놓기로 했다. 또 모뎀부분의 표준화는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