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동부제강의 가상사설망(VPN)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부제강 본사와 8개 공장 및 지점을 VPN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퓨쳐시스템은 동부제강 본사에 중형 VPN장비 ‘시큐웨이게이트 1000E’와 통합관리시스템 ‘시큐웨이센터 2000E’를 설치하고 지사와 공장에는 ‘시큐웨이게이트 1000E’와 소형 VPN장비 ‘시큐웨이게이트 100E’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광태 사장은 “이미 구축을 완료한 동부화재와 이번에 수주한 동부제강 이외의 다른 동부그룹 계열사와도 VPN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며 “그룹별 시스템통합(SI)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그룹 대상 영업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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