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이 중국 전사적자원관리(ERP)시장에 진출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은 중국법인 현대신식기술유한공사가 랴오닝성 ‘CFB유한공사 무순시 제1공장 ERP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CFB유한공사가 생산·구매·자재·원가·회계 등 경영정보 통합과 합리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현대정보기술은 올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 김선배 사장은 “이번 수주는 그동안 중국 내 철저한 시장조사와 꾸준한 현지화 전략의 성과로 향후 지속적인 대중국 SI시장 공략을 위해 마케팅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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